[만쥬네 동아리 가게] 1. 시작

 

아이디어 구상

2022년 1월 경, 개발자로 진로를 변경하기로 결정하게 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내 머리속에 아이디어를 가지고 서비스를 만들어서, 실제로 사람들이 그 서비스를 이용하길 원했다.

그래서 노마드 코더의 영상을 참고하여 아이디어를 계속 생각하기 시작했다.

https://youtu.be/Qc-D9oPKQt4

 

내가 속해있는 건국 대학교에 무엇인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싶었으며, 내가 직접 겪은 불편함들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다.

그 결과 생각해낸 것이 ‘건국대학교 동아리 소개 앱’이었다.

 

기획 배경

건국대학교에서 중앙 동아리는 약 50개 정도로 추정되지만, 공식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동아리 위원회에서의 업데이트는 몇 년전에 끝났으며 상세 정보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따라서 학생들은 에브리타임에서 수많은 글들을 확인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들을 찾아야했다. 즉, 내가 원하는 동아리가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리지 않았거나, 중복적으로 여러번 올리는 동아리들에게 묻혀있다면 찾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어플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개발 팀원

전기전자공학부를 전공한 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지인이 많이 없었으며, 또한 내 머리속에 구체적인 어플의 형태와 기능 목록들이 있었기에, 최대한 다른 사람들의 개입 없이 진행하고 싶었다. 따라서 내가 기획, 프론트엔드 개발, 디자인을 맡았다. 또한 컴퓨터 공학부 전공을 한 친구가 백엔드 개발을 하며 다양한 부분에서 도와줄 예정이다.

 

 

개발 방법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React를 사용한 웹 서비스를 개발하려고 했으나, IOS로 취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우선은 SwiftUI를 통해 아이폰 앱으로만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백엔드는 Spring을 이용하여 개발할 예정이다.